기후동행카드 신청하는 방법

서울시에서 시작하는 무제한 교통카드가 정말 무제한인지 헷갈리시죠? 이번 포스팅을 잘 읽어보시면 기후동행카드를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확실하게 아실 수 있을 거예요.

기후동행카드의 서비스 범위, 카드 구입 방법, 충전 방법까지 모두 알려드릴테니 서울시 무제한 교통카드 신청하셔서 이용해 보세요 

 

 

 

목차

 

기후동행카드 신청하는 방법

 

 

기후동행카드를 신청하는 방법은 먼저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노선이 서비스범위에 포함되는지를 확인하시고 구입여부를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모바일카드를 다운로드하거나 실물카드 판매처를 확인하시고 구입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나씩 설명드릴테니 천천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사전에 서비스범위를 확인합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별로 사용이 일부 제외되는 노선이 있습니다.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포함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노선

 

- 서울지역 지하철

(1호선) 온수/금천구청~도봉산 (3호선) 지축~오금 (5호선) 방화~강일/마천 (7호선) 온수~장암 (9호선) 전구간 (신림선) 전구간 (경의중앙선) 수색~양원/서울역 (수인분당선) 청량리~복정

(2호선) 전구간 (4호선) 남태령~당고개 (6호선) 전구간 (8호선) 전구간 (우이신설선) 전구간 (공항철도) 김포공항~서울역 (경춘선) 청량리~신내

 

-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

- 서울시 따릉이

 

이용할 수 없는 대중교통 노선 및 확인사항

 

• 신분당선, 타 시·도 면허버스, 광역버스 등 제외
• 서울 내 지하철 역에서 승차 후 서울 외에서 하차할 경우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 징수됨
  • 예) 서울역 승차, 인덕원역 하차→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

• 예외적으로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4호선(별내별가람~진접), 5호선(미사~하남검단산), 7호선(석남~까치울), 김포골드라인(전구간), 진접선(전구간)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합니다.(해당 역에서 승차는 할 수 없음)
• 버스 면허 지역은 서울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간선, 지선, 순환, 마을버스는 사용가능

 

2. 본인 휴대전화 기종에 따라 모바일카드 또는 실물카드를 구매합니다.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는 모바일 T money 카드를 다운로드를 받고 IOS기반 휴대전화는 실물카드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 휴대전화 기종별 카드유형

 

• 실물카드 구매처

실물카드는 지정된 편의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판매하는 편의점 위치를 담아놓은 파일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편의점_자치구별_202401251022.xlsx

0.05MB

 

3. 따릉이 이용여부에 따른 기후동행카드 종류를 선택하고 충전합니다.

모바일카드 또는 실물카드는 등록 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따릉이 이용여부에 따라 62,000원/65,000원권으로 나눠집니다.

 

기후동행카드란 무엇인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도입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서울지역 내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교통비를 절약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에 쓰이기 때문입니다.

 

•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 사업으로 운영됩니다. 향후 광역버스와 함께 김포골드라인 등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료는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2,000원과 65,000원의 2종으로 나뉩니다. 62,000원권은 지하철과 버스만 이용할 수 있고, 65,000원권은 따릉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로 구분되며, 모바일카드는 계좌이체로, 실물카드는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 카드 사용기간은 충전 후 5일 이내에 사용 개시일을 지정하고, 30일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기간 만료 전에 사용잔액 환불을 원하는 경우, 환불 가능합니다. 환불액은 카드충전금에서 대중교통 실 사용액과 수수료 500원을 뺀 금액입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장점과 한계

 

 

기후동행카드의 장점과 한계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와 알뜰교통카드의 비교와 교통비 절감 효과

•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사람에게 유리하며,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이 무제한 제공됩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한 달에 최소 42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사용금액의 일부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에 쓰이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합니다.
• 알뜰교통카드는 이동 거리가 긴 사람에게 유리하며, 카드사의 혜택이 다양합니다.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보행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고, 카드사에서 약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합니다.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는 2,000원 미만은 최대 250원, 2,000원 이상~3,000원 미만은 최대 350원, 3,000원 이상은 최대 450원씩 적립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친환경적 가치와 기후변화 대응 효과

• 기후동행카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의 일환이며, 서울시민들의 기후변화 인식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사용금액의 일부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에 쓰이며, 이는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기후변화 적응 사업 등에 활용됩니다.
•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대중교통 이용률이 증가하고, 개인차량 이용률이 감소하므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iOS 미지원 문제와 전국 확대 계획

• 기후동행카드는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모바일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폰에서는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되지 않아서입니다. 시는 시범기간 내 신용카드로 모바일카드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 7월 본 사업에는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후불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를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 기후동행카드는 내년 1월 27일부터 서울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하며, 인천과 김포도 4월부터 합류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경기도와 인천시와 함께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협의체를 구성하여 손실금과 재정지원금 등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전국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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